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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염 : 바른 생활 습관이 예방 방법
일반적으로 속이 쓰리거나 소화불량, 위통 등을 통틀어 우리는 위염이라고 말합니다. 하지만 의사와 일반인 사이에서의 위염의 의미는 차이가 있습니다. 원칙적으로는 현미경 관찰을 통하여 위 점막에 염증세포가 발견된 상태가 위염입니다.위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면 상피세포의 재생 반응을 보이며, 경우에 따라 특별한 염증이 없어도 위 점막이 손상되기도 합니다. 위염 우리가 흔히 위염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러한 구체적인 위 점막 손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소화불량 정도의 증상을 위염으로 잘못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. 따라서 의학적으로 위내시경을 통해 육안으로 위 점막에 염증이 발견된 상태를 위염으로 정의하는 것이 적절합니다. 내시경 의사, 임상의사, 병리의사 등 의사별로 각각의 관점에서 말하는 위염의 상태도 모두 다릅니다...
2022. 2. 25. 13:32